조간브리핑 (5월 6일) / YTN

2021-05-05 3

변이 코로나의 습격. 5월이 불안하다.

울산에서만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320명으로 서울의 3배를 넘어 비상이란 소식입니다.

미국도 백신 피해 보상은 어려웠습니다.

피해 보상 신청 445건 가운데 백신 피해가 25% 정도인데, 받아들여진 건 0건입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일본 외무상의 어색한 사진이 한일 외교당국간 첫 대면의 분위기를 말해줍니다.

미국에 등 떠밀려 나온 일본 위안부와 오염수, 자기 할 말만 했다.

한일은 입장차 확인했지만 3국 협력은 시동 걸렸다, 여러 분석 나왔습니다.

비트코인. 제도화 해야 할까.

중앙일보는 일상을 파고드는 코인의 모습과 이베이까지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 검토한다는 현 상황을 통해서 매일경제는 비트코인 관련 판결문 938건을 분석해보니 2건 중 1건은 마약대금이라면서, 가상화폐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경향신문은 대통령의 어린이 관련 주요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고, 서울신문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50명을 설문조사했는데 학대 시 필요한 도움으로 보호자와의 분리가 81%를 차지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고, 42%는 보호자 처벌을 꼽았습니다.

가수 정준영 씨의 불법촬영 피해자가 언론과 처음으로 대면 인터뷰했습니다.

불법촬영 사실을 알고 고소했는데 돌아온 건 2차 가해로, 악플 수천 개에, 되려 내 잘못인가 싶어 가해자에게 사과까지 했었다며, 포털의 성범죄 기사 댓글을 폐지하자고 국민 청원에 나섰습니다.

법무부가 성범죄자의 땀을 분석해 음주 여부를 감시하는 전자발찌를 개발하고 있는데 생체정보 수집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 나왔습니다.

뜀박질 물가에 보복소비까지.

코로나발 인플레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데 옐런 미 재무장관이 처음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우리 역시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최고금리를 인하했더니 저신용자 대출이 어려워졌다며 '착한 정책의 배신'이라는 기사 실었고 동아일보는 직업계고 취업률이 3년새 반토막 났는데 취업난과 정부의 무관심 때문이란 현장 목소리 실었습니다.

또, 고위직 401명을 분석해 보니, 157명이 노무현 전 정부 청와대 출신이거나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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