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린이 누구나 차별과 배제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자립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도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사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처벌 강화, 아동기본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평등을 강조했고, 국민의당은 아이들이 학대와 위협에서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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