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이어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서초구는 지난 3일 식품관 계산 담당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료 직원과 접촉자 6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어제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방역 조치를 마치고 검사 대상자가 아닌 직원들을 업무에 투입해 정상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 사이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창문이 없는 백화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도 확진자 9명이 발생해 오늘까지 매장이 폐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신선슈퍼매장을 찾은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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