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손정민 씨의 시신이 발견된 서울 반포 한강공원 수상택시 정류장 인근에서 휴대전화가 나왔지만, 실종 당시 함께 있던 친구 소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4일) 낮 민간 구조사가 금속탐지기로 건져 올린 휴대전화 한 대를 통신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친구 A 씨 소유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친구 A 씨 휴대전화는 아직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 씨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은 한강공원 일대를 계속해서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혜린[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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