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일) 7시 50분쯤, 서울 문래동의 2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층에서 시작됐는데 2층에 묵고 있던 20대 남성이 방 안에 갇혔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투숙객 세 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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