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중섭 원화 12점 제주도에 기증 ...9월 일반에 공개 / YTN

2021-04-29 1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천재 화가 이중섭의 원화 12점이 제주도에 기증됐습니다.

제주도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로부터 이중섭 화가의 대표작품 12점을 기증받아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에 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증 작품에는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해변의 가족'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이 포함됐습니다.

또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설 당시 연인이었던 이남덕 여사에게 보냈던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서귀포와 관련이 있는 가족과 물고기, 아이들을 모티브로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9월 6일을 전후로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42911311813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