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이 끊이질 않는 미국에서 생일 잔치를 하던 세 살배기가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오후 8시쯤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사는 일라이자 라프랜스는 네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집에서 파티를 하다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아이가 현관문 앞에 서 있었고 가족은 집 앞마당을 정리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 현장에서 탄피 60여 개를 회수했다면서 "반자동 소총 등으로 무장한 신원 미상자들이 집을 향해 발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21살 여성도 총격을 받고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상금 만5천 달러, 우리 돈 천7백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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