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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다음 달 하루 150만 명 접종"…11월 집단면역 속도전

2021-04-26 40

【 앵커멘트 】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백신 수급 논란이 계속되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백신 계획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하루 최대 150만 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만큼,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하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논란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내놨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최근 화이자 백신 2,000만 명분을 추가로 계약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백신 3배 분량이 확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남기 / 국무총리 직무대행
-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가뭄 등을 지적하며 국민께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기도 하였는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음 달부터 접종 연령을 낮추고, 하루 최대 150만 명 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센터 시스템이 마련되는 등 집단면역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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