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 8만장을 기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22일 서울 신당동 비비안 사옥에서 배우 이민정과 손영섭 대표, 윤의식 상무,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리대 기부 행사가 열렸습니다.
앞서 비비안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민정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기부러브(Give Love)'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는 여성의 '월경권 보장 운동'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손영섭 / 비비안 대표
- "저희 비비안은 올해 비비안 모델인 이민정씨와 생리대 8만장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비비안은 고객과 국민에게 또 소외된 계층에게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