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4월 23일) / YTN

2021-04-22 1

오늘도 부족한 백신 수급 상황을 지적하는 기사들이 조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백신 여유 없다는 바이든, 희박해진 한미 스와프

답답한 백신 접종, 내달 화이자 물량 늘면 숨통 트일까.

바이든의 백신 지원, 한국은 뒤로 밀렸다.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남는 백신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캐나다와 중미 등 인접국이 1순위고 일본 호주 인도 등 커드 3국, 동맹국 순이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조선일보는 '막오른 백신 아메리카나'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연기설에, 협상 테이블에 백신을 올려놓지 못할 거란 우려도 나오지만, 청와대는 연기설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지난해 12월 백신 협상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부회장이 당시 정부에 화이자 회장과의 전화를 연결해줬고, 잔량 없는 주사기를 제안해 조기도입에 성공했다는 재계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 연일 화두입니다.

한국일보는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여당이 '마지막 카드'인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는 오는 6월 이전에 논의를 끝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경향신문은 여야가 종부세 기준을 올려 세금 부과 대상을 줄이려 하는 것과 관련해서 집값 고삐가 풀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똘똘한 한 채로 쏠릴 거라는 겁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단지 규제 완화 내걸고 집값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반면, 조선일보는 이제 막 취임한 시장에게 문재인 정부 지난 4년의 폭등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있다는 야당의 말을 강조했습니다.

또, 1주택자는 종부세 제외가 맞다는 전문가 의견을 실었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에 묻혀가는 지구.

한겨레는 빛바랜 채 쌓여가는 스티로폼 더미 위로 신입 스티로폼 상자들이 다시 쏟아져 내리는 자원순환센터의 사진을 1면에 실으며,

기후정상회의에서 한국은 또 '연내 상향'만 언급했을 뿐, 이번에도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문 대통령의 대선 자금 마련 목적으로 개설된 담쟁이 펀드 등에 8억 원을 거액을 투자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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