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초대 감독 선임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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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초대 감독 선임
여자프로 배구 7번째 구단으로 승인받은 페퍼저축은행이 초대 사령탑으로 김형실 전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여자배구 KT&G 지휘봉을 잡았고,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감독으로 4강 신화를 이끌었습니다.
감독을 결정한 페퍼저축은행은 다음 주 수요일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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