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8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야산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인근 0.1ha를 태운 뒤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 일대에서 이번 달에만 3차례 산불이 잇따르는 등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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