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사우나발 감염 11명 추가…나흘 만에 17명
오늘(19일) 대구에서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사우나 관련 11명을 비롯해 지역 감염 22명과 해외입국자 1명, 감염원 조사 1명입니다.
사우나발 관련은 이용자와 종사자 7명과 가족 등 접촉자 4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나흘 만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자체적으로 오는 25일까지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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