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중도인출 절반이 주거비 목적…30대 많아
퇴직연금 중도인출 사유 가운데 절반은 주택 구입이나 주거 임차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택 수요가 높은 30대의 퇴직연금 중도인출 비중이 컸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퇴직연금 중도인출 사유로 주거 마련 목적을 든 사람이 전체의 52%를 차지했습니다.
세대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높아, 주택 구매 목적으로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30대가 1만391명으로 47.2%를 차지했습니다.
전·월세 임대 등 주거 임차 목적으로 중도인출한 30대도 8,131명으로 전체의 50.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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