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수행비서, 방역수칙 어기고 유흥주점 이용
현직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에 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의원 수행비서 A씨가 지난 9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A씨를 포함해 일행 5명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해당 주점 종업원과 종업원 가족, 다른 손님에게도 전파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등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어긴 5명과 유흥주점 측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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