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첫 확인…현재까지 9명

2021-04-18 6

최근 인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본은 "올해 1월 이후 인도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모두 94명이었고, 이 중 인도 변이는 9건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확진자 9명 중 2명은 지난달, 7명은 4월에 확진됐으며, 이들은 모두 경유지 없이 인도에서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호정 기자 [ uhoj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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