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중매체 사주 징역 14개월…불법집회 혐의
홍콩의 대표적 반중매체 사주가 불법 집회 조직과 가담 혐의로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외신은 홍콩 법원이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에게 총 징역 14개월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이는 2019년 8월 18일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며 열린 집회를 조직하고 본인도 참여한 혐의로 범민주 진영 정치인 14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라이는 이 집회 관련 혐의로 징역 12개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같은 해 8월 31일 열린 다른 집회 관련 재판에서도 추가로 형을 선고받아 총 14개월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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