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사실상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코리아 못 이겨" / YTN

2021-04-16 3

정세균 국무총리가 퇴임 전 사실상 마지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 치열한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 날이 하루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해 초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1차 유행부터 최근 3차 유행까지 과정을 거론하면서, 수많은 위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마다 국민이 함께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달까지 모든 시군구에 1곳 이상 예방접종센터를 열어 30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언급하고, 백신 수급 역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가 지난해 2월 26일 첫 회의 이후 직접 주재한 244번째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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