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대통령 "미군철수 결정 존중…방어능력 충분"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미군의 철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가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미군 철수 방침 발표 이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평화 구축에 있어 미국, 나토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미군이 떠나더라도 정부군에게 국민과 나라를 방어할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