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원옥 할머니 혹사 의혹' 윤미향 고발건 검찰 수사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가 골절됐는데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윤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윤 의원이 2017년 독일 방문에 동행한 길 할머니의 갈비뼈 골절 사실을 알고도 방치했다며 대검찰청에 이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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