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조연상 후보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소속사 후쿠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이 아카데미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어제(13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알렸습니다.
윤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출국하게 됐다"며 "기쁨을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비롯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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