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이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청년 세대 민심을 대변해 사과했다가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며 성원을 보냈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13일) 의원총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청년들의 선택은 국민의힘과 소수 정당으로 갈렸지만, 요구했던 건 결국 집권당의 반성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반성하고 사과한 민주당 청년 의원들은 이의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며,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이른바 '꼰대질'을 계속한다면 결국, 청년 세대의 완전한 외면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1407081013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