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마사회장, 측근 채용 반대 직원에 폭언 논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우남 마사회장이 자신의 측근 채용을 반대한 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마사회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 취임한 김 회장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특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사 담당 직원이 내부 규정과 국민권익위 권고를 들어 부정적 견해를 밝히자, 김 회장이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고 노조는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제17대와 18대, 19대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마사회를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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