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년 만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 이어 기자들과 만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속 의원 20여 명이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원 수석부대표는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빌면서 참사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되새기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참석하는 건 2016년 새누리당 시절 원유철 비상책위원장 이후 5년 만입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세월호 진상 규명 특검을 위한 야당 몫 추천위원으로 부장판사 출신의 구충서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의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추천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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