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국내 유통업계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도 비슷한 시기부터 일본산 수산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당시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전 시설이 폭발하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마트 관계자들은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지 않는 건 물론 원전 오염과 관련한 논란을 피하고자 수입할 때 아예 미국이나 노르웨이와 같이 먼 지역 수산물을 선택하고 있으며, 전 상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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