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화마을 투기' 공무원 부동산 동결

2021-04-13 0

'인천 동화마을 투기' 공무원 부동산 동결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인천 중구청 공무원이 아내 명의로 개발 예정지 일대에 산 3억여원의 부동산이 동결 조치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6급 공무원 A씨의 아내 명의 부동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신청해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4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인천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토지를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측이 산 부지 일대는 이후 월미관광특구 특화 거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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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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