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LG와 SK간 배터리 분쟁의 원만한 마무리를 계기로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오늘(12일)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화상으로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LG와 SK간 이차전지 분쟁의 종결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관련 분야 협력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장급 협력 채널인 '한미 에너지정책대화'를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한미 정책 기조가 동일한 만큼,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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