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사 코로나19 백신 임상 진입…하반기 3상
국내 5개 바이오, 제약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시험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국산 백신 개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현재 백신 임상에 진입한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5개사입니다.
이들 기업은 하반기 임상 3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 687억 원을 투입해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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