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자가검사키트 검토…서울시 시범사업 가능"
정부가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윤태호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2일) 서울시의 자가검사키트 도입 추진과 관련한 질문에 "정부 내에서도 이 부분을 계속 검토해 왔다"면서 "식약처 허가가 이뤄지면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진단용이 아니고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도록 활용하는 것인데, 아직까진 허가된 키트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