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형 거리두기 발표…야간영업 부분 완화 추진

2021-04-12 1

오늘 서울형 거리두기 발표…야간영업 부분 완화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영업제한 시간을 업종별로 다르게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2일) 정부의 방역 지침과 별도로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거리두기'의 윤곽을 발표합니다.

여기에는 영업이 일괄 규제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을 세분화해 영업 확대를 일부 허용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의 이 같은 방침에 정부는 일단 확인해 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은 방역 전선에 혼선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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