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외국인 근로자 붙잡혀
경기 양주경찰서는 외국인근로자 숙소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태국인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외국인 근로자용 컨테이너 숙소에서 동료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복부 등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체류 신분인 두 사람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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