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선거 패배 후 내홍을 겪는 당과 당원을 향해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SNS에 글을 올려 모두 열심히 했고,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원을 향해 잘못된 것이 있다면 자신을 나무라고 내년 목련이 필 때까지 단합하고, 서로 믿음과 신뢰를 잃지 않게 해달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오직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장관이 언급한 내년 목련이 필 때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3월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1109593680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