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 기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소를 해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 한만큼 신중하게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