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부산 유흥업 금지…실내 마스크 의무화
정부가 거리두기를 3주 더 유지하되 수도권과 부산은 유흥시설 영업을 금지하고, 상황이 나빠지면 식당 등의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의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합니다.
▶ 오늘도 700명 안팎…"하루 1천 명 이상 우려"
어제 오후 9시까지 6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유행이 본격화 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조국 사태 사과할 것"…친문·비주류 갈등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쇄신 방안을 논의하며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7 재보궐 선거 참패 원인을 두고는 당내 친문세력과 비주류 간 갈등까지 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