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얀마 안정 위해 각측과 우리 방식으로 소통할 것"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반중 감정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얀마 군부와 민주진영 양측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진영 측과 접촉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계속 중국의 방식으로 미얀마 각 측과 접촉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미얀마가 가능한 한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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