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골프·식사…현직 경찰관 확진
현직 경찰관이 자가격리 기간 중 동료들과 골프를 치는 등 사적 모임을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관내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일 용인시 소재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습니다.
또 수원시 한 음식점에서 다른 관서 소속 경찰관과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앞서 A 경위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오는 13일까지 자가 격리하라는 통보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한 징계와 형사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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