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대북정책 검토 지연 아냐…신중하게 진행중"
미국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대북정책 검토와 관련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가 지연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뿐 아니라 인도·태평양의 동맹과 파트너들에게도 심각한 도전"이라며 "미국은 많은 것들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도전의 본질, 관련된 많은 이해당사자를 고려해 조심스레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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