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압수수색…시의원 역세권 투기 의혹
경기도 안양 역세권 투기 의혹 수사를 위해 경찰이 안양시의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시의원 A씨의 안양시의회 사무실과 자택 등 2곳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A의원은 2017년 7월 안양시 석수동에 2층 건물을 포함한 토지 160여㎡를 사들였습니다.
해당 토지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석수역과 가까운 이른바 역세권 토지로 알려졌습니다.
A의원은 당시 안양시 개발계획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투기 의혹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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