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주호영 '권한대행'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은 도종환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면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 "서울시 다시 뛸 것"…"가덕도 신공항 협치"
10년 만에 시청으로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시 뛰는 서울시'를 취임 일성으로 밝히며 449일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초당적 협치를 강조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일 먼저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재개발 기대감?…"지자체 단독으론 안 돼"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강남 등지의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택공급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며 견제구를 날려 실제 실현 가능성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