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 오늘부터 다시 뛸 것…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영상]

2021-04-08 53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제38대 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전 8시 정각에 국립현충원에 도착해 서울시 인사들과 함께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서는 대한민국, 오세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국민의힘 단일 후보로 결정됐을 때도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택했다. 당시 그는 '다시 하나되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심장 서울을 위하여'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오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첫 결재는) 보고받고 현황을 파악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현충원 참배를 끝낸 후 서울시청으로 이동했다. 공무원들로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은 그는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시 뛸 것"이라고 밝혔다. 9시10분에는 서울시청 6층 집무실에 들러 사무 인계인수를 시작했다. 
 
그는 서울시청 도착한 후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제가 옛날에 근무할 때 너무 일을 많이 시켰다고 지금 벌써 걱정들 많이 하신다는 말을 듣고 왔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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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에는 허리 숙인 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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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30438?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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