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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주 동안 이어졌던 4·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어젯밤 막을 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다시 촛불정신"을, 국민의힘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내로남불 심판"을 내세우며 마지막까지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새벽 4시, 일명 '노회찬 버스'를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정신을 내세우며 지지층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물대포를 맞으면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았습니까. 또다시 그러한 물대포가 뿌려지는 그런 서울시를 원하십니까."
서울 홍대 인근에서 2030 세대의 지지를 호소한 박 후보는, 다시 광화문 광장을 찾아 "매일매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승리를 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