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대근·김승환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대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청 앞에서 인사드립니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후보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생생한 현장 소식 김승환 기자와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승환 기자, 공시 선거운동이 지난달 25일에 시작됐는데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김승환 기자]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후보들도 지금 열심히 유세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내일 투표 당일에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선거 당일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선거운동이 자유롭습니다. 물론 공무원은 제외를 하고요.
또 엄지손가락이나 V자 표시 같이 기호를 표시할 수 있고요. 다만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건 할 수 없고 선거 당일에 선거운동용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지지 호소를 하거나 하는 행동은 할 수 없습니다.
[김대근 기자]
그 기간에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도 열띤 유세전을 벌였는데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본인의 정치적인 고향이죠. 구로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나섰습니다. 이틀째 유세일정도 눈에 띄었는데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신촌, 이대, 홍대, 마포를 찾아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청년 일자리를 늘리겠다, 이런 공약이었는데요. 본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일자리 5만 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강조하기도 고요. 또 대학이 있는 성동구에서도 청년들이 살기 위해서 필요한 주택을 2만호 공급하겠다 이렇게 약속했고 월세 지원 20만 원씩 하는 정책이 있는데 현재 5000명에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걸 확대하겠다, 이런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20대 지지율이 오세훈 후보에 비해서 떨어지는 게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었거든요. 이런 부분을 의식한 게 아닌가 이런 얘기들도 있었습니다.
[김승환 기자]
민주당에게는 험지라고 할 수 있죠. 강남 유세현장은 어땠습니까?
[김대근 기자]
그렇습니다. 강남 같은 경우에는 재건축, 재개발과 관련된 공약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공민간참여형으로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공약했고요. 그리고 일반 주거지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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