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에는 부산시장 선거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오늘(6일) 부산 중심가인 서면에서 마지막 맞불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상호 기자!
【 기자 】
네, 부산 서면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공교롭게도 두 후보가 마지막 유세 장소로 부산 서면을 택했네요? 유세전이 더 치열할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 기자 】
제가 서 있는 이곳을 중심으로 양쪽에 각 후보자의 유세 차량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보니 두 후보 모두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서면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기치 않은 맞불 유세전이 펼쳐지면서 양측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오늘 오전 '승리의 길' 출정식을 열고 11개 구군을 순회하는 릴레이 유세를 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