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역주행 BMW, SUV와 정면충돌…3명 사상
오늘(6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옥과면 무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BMW 승용차와 SUV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2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BMW 운전자 36살 여성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중앙분리대로 막힌 도로를 1㎞ 가량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잘못 들어서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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