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플로리다주, 유색인종에 백신 불균형 접종"
미국 백악관은 플로리다주에서 유색인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이 불균형적으로 접종되고 있다면서 이를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플로리다 인구의 17%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지만 그들에 대한 접종은 7% 미만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 공평하게 배포되도록 보장할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백신을 부유한 지역사회에 집중하고 선거 캠페인 기부자들에게 혜택을 주려 이를 사유화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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