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비가 내리며 서울의 벚꽃은 꽃잎이 모두 떨어지고, 초록 잎이 돋아났습니다.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 아침에 서울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기온 변화 폭이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전 20도로 아침에는 한 자릿수에서 출발하며 10도 이상 기온차가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펼쳐지며 대기질도 무척 좋았는데요. 서울의 하늘도 20km까지 탁 트였고, 일부 지역은 50km 앞도 시원하게 보일 정도로 맑았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8도, 세종 5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 낮 기온 광주 19도, 대구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