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① / YTN

2021-04-05 11

[사회자]
박영선, 오세훈. 오세훈, 박영선. 두 후보 초청해서 지금부터 90분간 펼쳐질 마지막 TV토론 지켜보시고 여러분 마음의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두 분 후보,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사회자]
그럼 서울시장 후보 두 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입니다.

[박영선]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박영선입니다.

[사회자]
기호 2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입니다.

[오세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세훈입니다.

[사회자]
지금 후보자의 좌석 배치 또 토론의 모든 발언순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서 정해졌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토론진행 방식은 그때그때 제가 두 분 후보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경쟁, 선명하게 치열하게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후보자 출마의 변부터 들어봅니다. 순서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출마의 변, 1분 시간 드리겠습니다.

[박영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입니다. 많은 서울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아직 어렵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매출이 살아나는 이 불씨를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서울시장은 일 잘하는 민생 시장을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집값이 올라서 걱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박영선의 서울시는 확실히 다를 것입니다. 평당 1000만 원 반값 아파트로 확실하게 서민의 설움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선의 서울시는 앞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도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평당 1000만 원의 반값 아파트는 물론 청년 일자리 1만 개 감사합니다. 디지털 정책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출마의 변, 역시 1분입니다.

[오세훈]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다들 막연히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경제의 기초체력은 많이 허물어진 상태였습니다.

지난 몇 년간 공정한 사회는 됐나요? 또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화합과 상생하는 그런 사회가 과연 만들어졌나요? 아마도 한숨만 나오실 겁니다. 제가 바꾸겠습니다.

풍요로운 일자리의 기초부터 놓겠습니다. 공정과 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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