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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473명…엿새 만의 4백 명대
국내 발생 449명·해외 유입 24명
사망자 4명 늘고 위중증 환자 2명 줄어
1분기 백신 접종률 1.85%…누적 접종자 백만 명 넘을 듯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엿새 만에 4백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검사자 주가 평소보다 적은 주말 효과의 영향이라, 하루 천 명대의 폭발적인 환자가 쏟아져 나오는 이른바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4차 유행을 막기 위한 정부의 고민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코로나19 신규 환자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3명입니다.
어제가 543명이었으니까 70명 정도 준 겁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5백 명대였던 신규 환자 수는 엿새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검사자 수가 평소보다 크게 준 탓이라 확산 세가 꺾였다고 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국내 발생이 449명, 해외 유입 사례가 24명입니다.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환자만 명입니다.
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등 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이 더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었습니다.
백신 접종 상황도 정리해 보죠.
오늘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요?
[기자]
어제 하루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29명입니다.
또 66명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96만 명을 넘었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도 3만 명 가까이 됩니다.
이에 따라 1분기 백신 접종률은 1.85% 수준인데, 이런 추세라면 오늘 백신 접종자 수는 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백신의 접종 속도도 빠르고 신규 환자 역시 다소 줄었다곤 하지만 우리 방역에는 여전히 빨간 경고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정부는 뭣보다 감염확산의 모습이 전과는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 일상 공간의 동시 다발적인 소규모 감염이 3차 대유행의 장기화의 이유가 되고 있고요.
특히 지난달 15일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시행 전에는 20%였던 비수도권 신규 환자 비중이 지금은 40% 수준이 되는 등, 환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넓게 퍼지면서 감염의 확산세를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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