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27분기 만에 최고…'수출 개선·백신효과'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99를 기록하며 100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14년 3분기 이후 27분기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증가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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