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폰 사업 철수하나…오늘 이사회서 공식발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골자로 하는 사업 향방을 결정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늘(5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 담당 MC사업본부의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합니다.
올해 1월 스마트폰 사업 매각을 포함한 사업 조정 계획을 발표한 LG전자는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면 3,700명인 MC사업본부의 인력은 다른 계열사나 사업본부 등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측은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확정되더라도 기존 고객 보호 방안은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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